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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올리브영 베스트셀러,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제품들

koreaeasyguide 2026. 3. 26. 09:00

올리브영 들어가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이거죠.

 

“그래서 뭘 봐야 하지?”

 

매장은 넓고, 제품은 너무 많고,

괜히 유명하다는 말만 믿고 집었다가 내 취향이랑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보려면 또 너무 취향 타는 건 피하고 싶어지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막연하게 추천하지 않고,

실제로 판매 데이터가 잡히는 베스트셀러 위주로 먼저 보려고 합니다.

 

올리브영은 지금 외국인들이 한국 오면 많이 들르는 쇼핑 코스가 맞습니다.

올리브영 발표 기준으로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방한 외국인의 오프라인 누적 구매 금액이 1조 원을 넘겼고, 외국인 매출 비중도 처음으로 25%를 넘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 고를 때는 괜히 숨은템 찾으려고 하지 말고,

많이 팔리는 제품부터 보는 게 더 편합니다.

넓은 진열대와 스킨케어, 메이크업 코너가 보이는 올리브영 스타일 매장 내부 모습

 


제일 먼저 보기 좋은 건 기본 스킨케어

 

처음 가면 색조보다 스킨케어가 더 보기 편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립이나 색조는 취향을 많이 타는데,

토너나 세럼, 크림은 그보다는 훨씬 덜하거든요.

 

올리브영 어워즈 2025 기준으로 많이 보이는 제품도 딱 정리돼 있습니다.

 

  • 토너: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
  • 에센스·세럼: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 크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이런 제품들은 “뭘 사야 할지 모르겠다” 할 때 기준점으로 삼기 좋습니다.

특히 토리든 세럼이나 에스트라 크림은 올리브영 안에서도 계속 이름이 보이는 축이라, 처음 가는 분들이 보기 편한 쪽입니다. 


마스크팩은 아직도 많이 집습니다

 

올리브영에서 선물용이나 가벼운 쇼핑용으로 많이 보는 건 역시 마스크팩입니다.

 

이건 굳이 길게 설명 안 해도 감이 옵니다.

부피가 엄청 크지도 않고, 여러 장 사기 편하고, 한국에서 사왔다는 느낌도 잘 나니까요.

 

현재 올리브영 랭킹에서도 메디힐 에센셜 마스크팩은 상위에 계속 보이고,

올리브영 쪽 기획전에서도 15년 연속 1위 문구로 계속 밀고 있습니다. 

 

패드류도 많이 봅니다.

현재 랭킹 페이지에는 메디힐 더마 패드가 1위 패드 문구와 함께 올라와 있고, 패드 카테고리는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보는 쪽입니다. 

 

그래서 처음이면 이렇게 보면 편합니다.

 

  • 가볍게 여러 개 사갈 거다 → 마스크팩
  • 하나만 사도 덜 애매한 걸 보고 싶다 → 패드

 

막상 매장 가보면 마스크팩 코너에서 오래 서 있게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보기도 쉽고, 고르기도 그나마 쉬운 편이라 그렇습니다.


선크림은 진짜 많이 봅니다

 

올리브영에서 뭘 사야 할지 모르겠으면 선크림 쪽은 한 번 보는 게 맞습니다.

 

이 카테고리는 한국 제품 특유의 사용감 때문에 계속 인기가 있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고, 발림감이 괜찮고, 데일리로 쓰기 편한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올리브영 어워즈 2025 선케어 1위는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이었고,

현재 랭킹 페이지에서도 상위권에 계속 보입니다. 

 

그래서 처음이면 선크림은 복잡하게 보지 말고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이런 식으로 이미 많이 팔리는 제품부터 보는 게 편합니다.

 

선크림은 본인용으로도 많이 사고,

가볍게 추천해주기도 쉬운 편이라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카테고리입니다.

밝은 조명 아래 스킨케어 제품이 진열된 올리브영 매장 느낌의 내부 모습

 


클렌징은 마녀공장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클렌징 쪽은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오일이 계속 강하게 보이는 제품입니다.

 

2024 올리브영 어워즈에서는 클렌징 1위로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오일이 노출됐고, 이런 식으로 한 번 크게 자리 잡은 제품은 이후에도 계속 많이 보게 됩니다. 

 

클렌징오일은 호불호가 아주 없는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한국 클렌징 제품 뭐가 유명해?”라고 할 때 빠지지 않는 쪽이라서, 한 번쯤은 보게 됩니다.

 

스킨케어만 보기 애매하다 싶으면

세럼, 크림, 선크림, 클렌징오일

이 정도 축으로 보면 덜 복잡합니다.


색조는 립부터 보는 게 낫습니다

 

색조는 재미있긴 한데, 처음 가면 제일 헷갈리기 쉬운 쪽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색조를 보고 싶다면 립부터 보는 게 낫습니다.

아이 팔레트나 베이스 제품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선물용으로도 그나마 덜 부담스럽습니다.

 

올리브영 어워즈 2025 립메이크업 1위는

롬앤 더 쥬시 래스팅 틴트 03 베어 그레이프였고,

립케어 1위는 토리든 솔리드인 세라마이드 립 에센스였습니다. 

 

이 조합이 괜찮은 이유도 분명합니다.

 

  • 롬앤 틴트는 올리브영에서 워낙 자주 보이는 제품이고
  • 토리든 립 에센스는 선물용으로도 덜 부담스럽고
  • 둘 다 “올리브영에서 뭘 좀 봤다” 싶은 느낌이 납니다

 

색조를 잘 모르겠다면 립 하나, 립케어 하나 정도만 보는 게 훨씬 낫습니다.

그 이상 보기 시작하면 금방 피곤해집니다.


처음 가면 이 정도만 먼저 보면 됩니다

 

매장 들어가서 다 보려고 하면 진짜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이면 이 정도만 먼저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 토너: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
  • 세럼: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 크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 마스크팩: 메디힐 에센셜 마스크팩
  • 패드: 메디힐 더마 패드
  • 선크림: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 클렌징: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오일
  • 립: 롬앤 더 쥬시 래스팅 틴트, 토리든 솔리드인 세라마이드 립 에센스 

 

이렇게만 잡고 들어가도 훨씬 편합니다.

 

괜히 처음부터 너무 특별한 제품 찾으려고 하기보다,

이름이 계속 보이고 많이 팔린 제품부터 보는 게 덜 어렵습니다.

 

막상 매장 가보면 왜 이런 제품들이 베스트셀러인지 금방 감이 옵니다.

처음엔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